오늘은 최근 마이크로소프트가 한국에서 개최한 'AI 투어 인 서울' 행사에 관한 소식을 정리해 공유하려고 합니다.
사티아 나델라 CEO가 직접 방한해 발표한 한국과의 AI 기술 협력 확대 계획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한국의 AI 혁신을 위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약속
3월 26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한국의 AI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사티아 나델라 CEO는 직접 이 자리에 참석해 "AI는 한국의 일상과 업무 방식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며 "소비재, 에너지, 유통, 통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한국 기업들이 AI를 적극 도입해 새로운 성장과 기회를 창출해 나가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행사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에 추론 모델을 적용한 두 가지 AI 에이전트가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되었다는 사실입니다! 리서처(Researcher)와 애널리스트(Analyst)라 불리는 이 AI 에이전트들은 4월부터 '프런티어' 프로그램을 통해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주요 국내 기업들과의
혁신적인 협력 사례
이번 행사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한국 기업들 간의 다양한 협력 사례도 소개되었습니다. 몇 가지 주요 사례를 살펴보자면:
KT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KT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AI 및 클라우드 혁신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최적화된 대형 언어 모델(LLM) AI 솔루션을 올해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전국적인 AI 교육 이니셔티브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하니, AI 역량 강화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LG전자의 스마트 홈 로봇 'Q9'
LG전자는 애저 오픈AI 서비스 기반의 스마트 홈 로봇 'Q9'을 소개했습니다. 이 로봇은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 기반으로 사용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맞춤형 생활을 제안한다고 합니다. 요즘 스마트홈에 관심이 많은데, 이런 기술이 실생활에 적용되면 정말 편리해질 것 같습니다.
한화큐셀의 에너지 관리 혁신
한화큐셀은 애저 오픈AI 서비스와 IoT를 활용해 태양광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혁신한 사례를 공개했습니다. 기후 변화와 자원 고갈이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에 AI 기술을 접목한 이런 시도가 더욱 확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책임있는 AI와 인재 양성에 대한 강조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행사에서 AI 기술의 책임있는 활용을 위한 원칙도 강조했습니다. 공정성, 포용성, 신뢰성과 안전성, 프라이버시 및 보안 등의 원칙을 기반으로 AI 기술이 책임감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합니다.
또한 'AI 스킬 이니셔티브'를 통해 AI 인재 양성과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고 하네요. 4월 8일에는 'AI 스킬 페스트'를 개최하여 24시간 동안 최다 인원이 AI 학습에 참여하는 기네스 세계 기록에 도전한다고 합니다. AI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여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행사는 한국의 AI 발전에 있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가 한국을 전 세계 최초로 새로운 AI 에이전트를 공개하는 장소로 선택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이는 한국의 기술 역량과 시장 잠재력을 글로벌 기업이 높이 평가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싶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협력이 확대되어 한국의 AI 생태계가 더욱 발전하길 기대해봅니다. 여러분은 어떤 AI 기술이나 서비스에 가장 관심이 있으신가요? 댓글로 의견 공유해주세요! 😊
References >
사티아 나델라 CEO, "한국, 혁신과 성장 가속화 위한 AI 기술 협력과 지원 확대할 것" < 컨퍼런스 < TODAY < 기사본문 - 인공지능신문